생각의뜰
인생을 함께 그려가는 출판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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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절대 머무르지 않는다프롤로그 ‘뿌린 대로 거두는 삶’ 나는 이렇게 살았다 지난 86년의 삶을 돌아보면 아득하기만 하다. 그 아득하기만 한 세월을 어떻게 건너왔는지 가끔 돌아보면 신기할 때도 있고, 나 자신이 대견스럽기도 하다. 다른 어떤 사람과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파란만장했던 내 삶은 그러나 특별하거나 빛난 것은 아니었다. 그저 내게 주어진 길을 따라 묵묵히 걸어왔을 뿐이다. 나는 1938년 3월, 충북 청원군 문의면(現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)에서 태어났다. 우리나라 근·현대 역사에서 한 치의 앞을 볼 수 없을 만큼 가장 역동적인 시기에 태어나 힘들고 어려웠던 삶을 살았던 것이었다. 인간은 누구든 어느 곳에서나 쓸모 있게 태어나도록 신이 정해 준다고 한다. 또 전생에 어떻게 살았는지에 따라 다음 생이 결정된다는 얘기도 들은 바 있다. 내가 열여섯 살 때 어머니를 따라갔던 사찰의 스님에게서였다. 충남 계룡시의 ‘신도안’에 위치한 사찰이었는데 제법 규모도 컸고 이름이 있는 사찰이었다. 그때 나는 내 삶이 너무 힘들어 어머니께 여쭸다. “잘 살고 못사는 것이 왜 저마다 그리 다르냐?”라고. 어머니는 “전생의 삶에 따라 현생의 삶이 달라지는 법이다.”라고 대답하셨다. 더불어 전생에서 잘못 살아온 죄업에 따라 현생에 그 대가를 받는 것이라는 말씀을 덧붙이셨다. 또 죽은 영혼 속에 과거의 잘잘못이 상흔처럼 각인되어 있어 신이 그 흔적을 보고 세상에 다시 내보낼 때 그 상황과 업에 맞는 여러 아버지 중 한 명을 본인이 선택하도록 한다고 들었다. 그러면 아기의 점지와 해산을 관장하는 삼신(三神)이 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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